갤럭시 z플립2 가격, 색상, 스펙 정리

갤럭시 Z 플립2 모델 공식 출시는 9월 18일로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갤럭시Z 폴드2에 비해서 가격적인 경쟁력이 좋고 컴팩트에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실제로 갤럭시 Z 폴드2 이상으로 관심도가 높은 모델이기도 하고요.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지만 펼치면 태블릿이 아닌 스마트폰의 축소로 전혀 다른 느낌의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갤럭시 Z플립 5G 모델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살펴보시죠.

 

 

색상

갤럭시Z 플립2 5G는 전작과는 달리 무광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매트한 느낌으로 지문이 남지 않아서 관리하기 쉽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이전에 나온 모델 보다 흠집 취약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번 무광 디자인은 상당히 실용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갤럭시Z 플립 5G  측면에는 광택 디자인으로 프레임을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동일한 느낌이 강해서 크게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재질이 변했다는 측면에서는 변화가 큰 것 같기도 합니다.

 

 

 

미스틱 브론즈부터 시작해서 화이트, 골드, 블랙,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개인에 선택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골드의 경우 나 플렉스 했어!라는 색깔이라서 금괴 가지고 싶은 로망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플렉스 해보는 건 어떨까요?

 

 

외관 및 기능

 

 

외관 살펴보면 여전히 측면 지문인식은 동일하고요 크기 또한 똑같습니다.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탑재된 칩셋의 변화와 5G 지원 여부, 와이파이 6 지원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생각해보면 크게 변한 모습은 없는데 2 시리즈 보단 S 붙이는 것 도 괜찮을 것 같네요.

 

 

 스냅드래곤 865+가 탑재되었긴 했는데 성능에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이미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는 게 더 가성비가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고요.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었다는 것에 중점을 두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5G도 요즘 사용하는 사람이 오히려 호구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긴 말하지 않겠습니다. 

 

 

 

외부에 있는 1.1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 배터리 잔량 표시, 시간 날짜를 볼 수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Off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실제로 편리함을 주는지는 의문이 드네요.

 

카메라 위치랑 겹치면서 뭔가 애매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조금 더 넓게 달면 안 되나 싶은 마음이 큽니다. 열고 닫을 때 귀찮음증 느끼시는 분이라면 패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는 6.7인치이라서 확실히 큰 편입니다. 5인치로 크기가 작았다면 거의 LG 윙 취급받았을 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휴대성이 상당히 좋다는 특징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힌지 부분은 폴드와 비슷해 보이고 여전히 주름이 자글 자글 하지만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이게 최선인걸요.

 

구성품 

 

 

 

 

기본적으로 케이스, 충전기, C어댑터, 필름은 요새 다 주는 것 같더라고요. 딱히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자체 제작 케이스를 파는데 웬만하면 싸구려 사용하지 말고 브랜드에서 같이 출시한 제품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거의 필수라고 봐도 될 듯하네요.

 

 

 

 

 

제가 사용한다면 무조건 어투운 컬러로 배경화면을 설정하고 아예 안 보이게 할 것 같아요. 눈에 상당히 많이 거슬리기 때문에 밝은 화면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전 예약하면 블루투스 이어폰도 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중고로 싸게 사는 게 가성비는 가장 좋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은 무조건 중고로 사거나 자급제로 카드 할인 받아서 사는게 가장 효율이 좋죠.

 

거기에 알뜰폰 조합까지 생각해 보면 달마다 나가는 통신비를 2배 가까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상품으로 현혹하고는 하는데 사실 집어 치라고 말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새 제품으로 빨리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사전예약하는 게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냥 조금 기다렸다가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자인 때문에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고 젊은 층 수요를 기대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사실상 나이가 드신 분들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은 요즘 솔직히 같은 돈이면 아이폰을 사지 누가 갤럭시를 제값 주고 사나요. 어차피 세 달 지나면 공짜폰으로 풀리는데 요즘 젊은 층들 다들 똑똑합니다. 

이미 있던 기능들이라서 솔직히 매리트 없는 것 같네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살까 라는 생각을 대부분 갖고 있죠. 따라서 상품 갖은 거로 현혹하지 말고 애초에 가격을 싸게 측정해서 나오던가 조금 더 경쟁력 있는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크게 달라진 것도 없는데 비싸게만 팔면 결국 장기적으로 손해라는 사실을 이제는 알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당근 마켓에 검색해 봐도 출시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반값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엘지 윙이죠. 잘 생각하시고 비교해 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