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가격 및 칼로리, 인기 메뉴 추천, 프랭크치즈버거 라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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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4. 16. 12:54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프랭크버거! 쉑쉑버거와 비슷한 느낌이라서 처음에는 착각을 했었는데 여기도 비슷한 수제버거집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성비는 훨씬 좋아서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집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김종국이 광고 모델이라서 뭔가 운동 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수제버거로 마케팅을 하는 거 같은 데요. 최저 가격이 3,900 원으로 확실히 저렴합니다.
프랭크버거는 레귤러 사이즈 와 라지 사이즈로 9분 이 되는데요 가장 저렴한 프랭크 버거 레귤러사이즈는 3,900원입니다. 그렇지만 성인 남성의 먹기에는 다소 양이 부족을 해서 라지 사이즈로 먹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치즈버거 라지 사이즈로 선택을 하니까 5900 원이더라고요. 단품 구성으로 5900원은 다소 저렴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비싸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세트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감자튀김과 콜라가 추가가 됩니다. 프랭크 햄버거 세트 가격은 3500원을 더하면됩니다. 레귤러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의 경우 1000원 차이 있고요. 세트로 변경했을 때 추가 옵션은 치즈 프렌치프라이 1500원, 쉐이크 변경 시 1,800원이 추가됩니다.
사이드 단품 메뉴로는 프렌치프라이, 치즈 프렌치프라이, 치즈스틱, 버팔로 윙 봉 (순한 맛 매운맛), 치즈볼 스파이시텐더, 통가슴살 후라이드, 자이언트 통 닭다리, 게다리살튀김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햄버거는 치즈 버거 베이컨치즈버거이며 새롭게 출시된 햄버거는 치킨버거, 베이컨해쉬버거, 비프 & 쉬림프 버거가 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매장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메뉴의 수는 적더라고요. 수제버거라서 메뉴를 과도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오리지널 느낌에 햄버거만 몇 개 더 갖추고 있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랭크햄버거 칼로리와 영양성분표인데요. 기본 프랭크 버거 레귤러 단품이 494 칼로리로 만만치가 않네요. 라지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621 칼로리, 가장 인기가 많은 더블 치즈버거는 865 칼로리입니다.
햄버거를 먹었을 때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칼로리가 높을지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되게 높더라고요. 그래도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20~27g 정도라서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 김종국을 광고 모델로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롯데리아와 버거킹 햄버거를 즐겨 먹는 편인데요. 오랜만에 수제버거를 먹으니까 확실히 패티에서 느껴지는 맛이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쉑쉑버거에서 햄버거를 먹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건 수제버거라는 느낌이 확연이 강하게 들었고 저는 라지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5900 원이라는 가격에 맛볼 수 있었는데요.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를 하면 단품 기준으로 비싸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수제버거라고 생각을 하면 가성비가 좋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3,900 원에 수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많은 인기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들면 사이즈가 작아서 한 키로는 부족하긴 하지만 간단하게 간식 끌 먹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단품만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뒤지고 싶은 분들이 라면 라지 사이즈로 세트로 드셔 보시는 것을 권장하고요.
100% 순 소고기 수제 팬티와 브리오쉬번을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맛을 연출했는데요. 햄버거를 즐겨 먹는 입장에서 얘기를 하자면 확실히 패티의 퀄리티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햄버거 빵에서 느껴지는 풍미도 입맛을 돋우게 했고요.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이루어진 느낌이랄까요.
햄버거를 꽉 움켜 지면은 육즙이 새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즈와 어우러진 육즙, 토마토, 상추의 조화 너무 맛있습니다.
오래 오늘은 프랭크 버거의 가격과 칼로리 그리고 메뉴 추천까지 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수제버거라서 맛은 두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가격도 단풍 기준으로 저렴한 수준이라서 근처에 있다면 자주 먹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