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1세대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

저는 최근 아이폰se 1세대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전 까지는 서브 폰으로 사용하다가 다른 아이폰 액정이 깨지면서 정리하고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서브로 쓸 때는 화면이 작아도 나름 괜찮지 싶었는데 주 폰으로 사용하려고 하니 조금 답답하네요. 특히 카톡 채팅 볼 때 대화가 많을 경우 전부 읽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영상에 경우 딱히 상관없는데 이게 제일 거슬리더라고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도 잘 안 해서 상관없는데 카톡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 보다 더 답답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외에 아직 까지 개인적으로 단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스마트폰에 비중이 얼마나 큰가에 따라서 생각하는 게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저는 카톡이나 음악만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고요. 

 

또 손가락이 작아서 타자치기 편하시분들은 더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크기가 작다 보니 이렇게 안정적으로 배치가 가능하기도 하고요. 물론 더 큰 스마트폰도 가능하긴 하지만 뭔가 더 잘 달라붙는 느낌이 드네요.

 

휴대하기 좋다는 점만으로 충분히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성능에 부족함도 크지 않기 때문에 고 성능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끔 렉이 걸리긴 하지만 어플들 열 때 도 빠릿하고 2020년인 지금도 사용하기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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