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는 얼음 물 제공과 리필에 관하여

평소에 카페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단연코 스타벅스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들어서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나는 그래도 앞으로 계속 갈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서비스이다. 커피 한 잔만 주문을 하고 오래 있더라도 시간제한이 없으며 눈치를 주는 사람도 없다. 

 

솔직히 맛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카페가 거기서 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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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는 물 제공, 물 리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 보다 개꿀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카페에서도 간혹 제공이 되긴 하기는 하지만 스타벅스는 무려 얼음물도 계속 리필로 받을 수 있다.

 

 

 

 

 

사실 아메리카노를 주로 먹는데, 벤티 사이즈로 주문을 하더라도 먹다 보면 갈증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때 얼음물을 한 잔 달라고 요청해서 같이 마시면 극락에 온 듯한 느낌이다. 

 

 

 

뭐 시설도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고, 직원 분들도 대부분 친절하다. 딱히 베스트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평균 이상은 하기에 굳이 다른 곳을 가지 않는 것도 있다. 

 

처음에는 스타 벅스에서 물 제공이 되지 않는 줄 알고 쭈뼛한 기억도 있지만, 카운터 근처에 앉아 있다 보니 은근히 많은 분들이 물을 함께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얼음의 경우도 달라고 하면 기본으로 제공이 되니까 처음 주문한다고 해서 어색해하지 않아도 된다. 직원 분들 친절 대부분 친절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