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 세율, 면제 한도액 및 신고, 상속세 절세방법까지
- 재테크
- 2020. 8. 5. 02:35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등장하면서 다주택자와 실거주자가 아닌 갭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70% 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때문에 증여세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증여 시에 집을 매매할 때 생기는 다주택자에게 생기는 양도소득세보다 배우자, 직계존비속, 친족에게 증여되는 증여세가 더욱 저렴하게 사용될 가능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살펴보면 증여세 경우 면제한도라는게 있어서 면제받는 금액을 초과할 시 그에 따른 부분만 세금으로 내면 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보다 더 적은 세금을 낼 수 있는 거죠.
상속증여세
상속증여세는 재산을 상속 즉 무상으로 타인에게 이전 될 경우 발생하는 세금을 뜻합니다.
증여세 세율은 1억원 이하는 10% ~ 30억 초과 시 50%까지 세율이 매겨지게 됩니다. 이에 따른 증여세 면제한도가 각각 다른데요. 직계존속,비속,배우자로 나뉘게 되며 친족의 경우 1천만 원까지, 배우자의 경우 최대 6억 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증여세 신고기한은 재산을 증여 받은 날 그 달의 말부터 3개월 이내 증여세 신고 의무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증여세 세율, 누진공제액
1억이하 10% 세율, 없음
1억초과 ~ 5억이하 20% , 1천만 원
10억 이하 ~30억이하 40% , 6천만원
30억초과 50% , 4억6천만원
추가로 누진 공제액의 경우 부과된 세금에서 추가로 공제가 되는 금액입니다.
증여세 면제한도
배우자 6억원,직계존속 5천만원, 직계비속 5천만원, 친족 1천만원 면제한도가 있습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의 경우 10년 주기로 총액에 대한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10년을 주기로 재산을 상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성년자의 경우 2천만원 까지 증여세 면제한도가 있습니다.
증여세 신고
증여세 신고기한은 재산을 증여 받은 날 그 달의 말 부터 3개월 이내 증여세 신고 의무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죠. 필요한 절차로는 증여세과세표준신고와 자진납부계산서,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계좌이체영수증이 있습니다.
- 3개월에 시간 안으로 무조건 세금을 납부하셔야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 되면서 증여세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여세를 제대로 아는 것을 통해서 몇천만원에서 부터 크게 억단위까지 아낄 수 있으니 이해가 되실 때 까지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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